매일신문

예미정 안동종가음식체험관장 등 20명 선발

20일까지 지원 서류 제출

㈜예미정 안동종가음식체험관이 12일 체험관을 총괄하는 체험관장 1명과 전통음식 강의와 조리교육에 10명씩 모두 2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연령'학력'성별'지역 제한이 없으며, 이달 20일까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교육 및 안전관리, 총무'회계 부문 등 관리직과 공연예술 기획, 문화사업 창업, 미디어'SNS홍보 분야 경력 및 수습사원도 공개 채용할 예정이다. 종가음식 상설 시연장에 근무할 노인 인력도 모집한다.

조일호 ㈜예미정 대표는 "의욕과 신념에 찬 사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도록 자격 제한을 모두 없앴다"고 했다. 한편 농축산식품부와 경북도, 안동시로부터 5억원을 지원받은 안동종가음식체험관은 ㈜예미정의 자부담 4억원을 합해 모두 9억원의 사업비로 안동시 정상동 481-1번지에 약 700여㎡의 한옥 건축물을 준공했다. 문의 054)841-3416.

안동 전종훈 기자 cjh4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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