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대구FC가 수원삼성의 이종성(23)을 임대 영입하며 미드필더진을 강화했다.
수원 매탄고 졸업 후 프로에 데뷔한 이종성은 U-12, U-14, U-16, U-20, U-22 등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유망주다. 왕성한 활동량에다 패싱 능력까지 갖추고 있으며 187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한 헤딩력과 수비력도 뛰어나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입단 후 남해 전지훈련에 합류한 이종성은 "전지훈련을 통해 부족했던 체력과 힘을 길러 많은 경기에 나서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교성 기자 kgs@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