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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영어 교주' 같은 김영철의 모습에 작아지는 성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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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오후 10시

성시경이 신년특집으로 진행된 영어 그룹과외에 푹 빠져 나무늘보부터 요가요정까지 3단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다른 선생님들의 과외를 즐기고 있던 성시경은 특별 과외 선생님으로 코미디언 김영철이 등장하자 바짝 긴장한다. 젠틀한 영어를 구사하는 성시경 앞에서 김영철은 "맛이 너무 없잖아요~"라며 보란 듯이 오버 액션 및 사투리 영어를 앞세워 열정적인 강의를 이어간다. 성시경과 김영철은 수업 내내 천적 구도를 벌이며 불꽃 스파크를 튀긴다. 결국 성시경은 '영어 교주' 같은 김영철의 모습에 점점 작아지는 목소리와 초조한 표정을 보이며 '꿀 먹은 벙어리'가 돼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겉으로 보기에도 젠틀하게 차려입은 김영철과 목도리와 니트 모자로 소탈하게 입은 성시경의 상반된 모습의 대비도 그렇다. 한편,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되던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29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으로 시간대를 바꿔 방영된다.

황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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