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가 한위수(58'사법연수원 12기)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신영철 대법관 후임 후보 중 한 명으로 추천하자, 조희팔 사기사건의 일부 피해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조희팔 사기 피해자들은 16일 "대법관 후보라면 사회 정의를 실현하고 사회 약자를 보호할 철학과 의지를 갖춘 인물이어야 한다"면서 "한 변호사는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 일당의 사선 변호인을 맡고 있어 대법관 후보로서 도덕성이 의심스럽다"고 주장했다.
또 "어떤 사건을 맡느냐는 변호사의 양식에 맡길 문제이지만 조희팔 일당의 민사'형사 사건을 맡은 변호사가 대법관 후보가 되는 것은 국민의 법 감정에 어긋난다"면서 "한 변호사의 대법관 후보 추천은 재고돼야 한다"고 했다.
한 변호사는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서울형사지법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해 대구지법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등을 지냈다. 지난달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변호사에 올랐다.
모현철 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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