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수지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출연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수지와 박유천이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의 주연으로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현재 연재 중인 웹툰으로 냄새를 시각적 입자로 보는 소녀가 한 사건으로 만나게 된 애송이 순경과 함께 일상의 소소한 사건부터, 강력사건 까지 함께 추리해서 해결해가는 수사 로맨스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에 의해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에 JYJ 멤버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SBS 새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출연에 대해 "캐스팅 제의를 받은 건 사실"이라며 "아직까지 검토 중인 작품 중에 하나"라고 전했다.
또한 미쓰에이 수지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역시 "'냄새를 보는 소녀'는 수지에게 들어온 대본 중 하나로 현재 검토를 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정해진 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수지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출연 검토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수지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동반출연하려나?" "수지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기대되네요" "수지 박유천 '냄새를 보는 소녀', 출연하면 재미있는 드라마 나올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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