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말대꾸 한다며' 교사가 학생 때려 고막 파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시교육청 상황 파악뒤 조치 결정

대구 달서구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교사의 폭행으로 학생의 고막이 파열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16일 오후 6시 10분쯤 이 학교 교무실에서 A교사는 지시를 거부하는 등 태도가 불량한 데다 말대꾸를 한다며 2학년 B군의 얼굴을 수차례 때렸고, 이 과정에서 B군의 고막이 파열됐다. 이후 B군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치료 중이다.

당시 A교사는 교실에서 실외화를 신고 있던 B군에게 신발을 벗으라고 했으나, B군은 인대를 다쳐 신발을 벗기 어렵다며 A교사의 말을 듣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A교사는 B군에게 급식 시간에 사용한 식판을 2층에서 1층으로 옮기라고 했지만, B군은 당번이 아니라며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A교사는 교무실에서 B군의 이 같은 태도를 지적하다 뺨을 수차례 때렸고, 이 과정에서 B군의 고막이 파열됐다. 학교 측은 A교사에 대해 징계를 검토 중이다.

이와 관련해 시교육청은 "자세한 상황을 다시 파악한 뒤 학교 측에 어떤 조치를 요구할지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채정민 기자 cwolf@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각각 PK(부산·울산·경남) 지역을 방문하며 지지 결집을...
삼성전자 노사가 성과급을 고정하는 보상안에 합의함에 따라 대구와 서울 간 임금 격차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으며, 지난해 대구 상용...
서울고법 춘천재판부는 음주운전으로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30대 A씨에 대해 항소심에서 징역 6년으로 감형했다. A씨는 2024년 9월 3...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브라함 협정' 체결을 위해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전화 회의..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