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사진 오른쪽)은 최근 대구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조손 공감 프로그램 활성화와 학생 및 교직원 건강관리 등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조손세대 공감 프로그램 활성화와 학생 및 교직원 보건 증진 및 건강관리 교육지원, 자유학기제 진로, 직업 프로그램 및 체험장 지원 등에 대해 재능기부 형태로 협력할 계획이다.
우동기 대구시 교육감은 "올해는 인성교육과 더불어 행복한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춰 나갈 것"이라며 "가족애를 돌아볼 수 있는 조손사진전을 효성병원과 함께 추진하고 학생 및 교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서도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동 효성병원 병원장은 "교육청과 맺은 협약을 계기로 지역민들의 보건 증진은 물론, 다양한 방법으로 문화행사, 건강교육강좌,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효성병원은 2008년부터 ▷모유수유 권장을 위한 모유수유 사진전 ▷핵가족시대 가족애를 위한 1.3세대 사진전 ▷고부간의 갈등 완화를 위한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진전 ▷출산 장려를 위한 아름다운 임신부 D라인 사진전 등을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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