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대표 IT 기업인 퓨전소프트가 공공기관 정보시스템 구축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퓨전소프트는 지난달 말 대구 혁신도시 이전 기관인 한국사학진흥재단과 통합학사정보관리사업 데이터베이스(DB) 이관 및 운영'유지보수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퓨전소프트는 지난해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뇌연구원 등에 이어 총 5개 사업(약 45억)을 수주해 대구 혁신도시 이전 기관의 정보시스템 구축'운영을 수행하고 있다.
퓨전소프트 박경욱 대표는 "앞으로 대구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 발전뿐 아니라 김천'울산혁신도시 이전기관의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999년 설립된 퓨전소프트는 대구 달서구 호산동 성서3차단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IT 융합 및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선도 기업이다. 최병고 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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