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4일 청년실업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미지역 4개 대학(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및 50개 기업과 함께 상호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미 센츄리 호텔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4개 대학교 취업 관련 담당자, IBK기업은행 권선주 은행장, 기업은행 거래 우수기업 대표자, 한국산업단지공단 염택진 기획관리본부장, 육군 제대군인 지원처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미지역 4개 대학은 지역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교육 및 산학협력을 확대한다. 기업은 대학교 인재채용과 기업 현장체험을 제공한다. 또 IBK기업은행은 취업'인재정보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및 신용평가 우대를 하도록 하며 향후 상호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권선주 행장은 "구미지역의 최우수 기업과 지역 대학의 연계를 통해 청년 취업난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의 발판이 마련됐다. 산학협력을 통한 취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했다.
최창희 기자 cchee@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