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택시' 기안84 "300억 쇼핑몰대표 박태준 웹툰, 왜 하나 싶었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택시' 인기 웹툰작가 기안84가 박태준의 웹툰도전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놔 눈길을 모으고있다.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인터넷 재벌 특집'에는 게스트로 웹툰 '외모지상주의' 작가 박태준과 '패션왕' 작가 기안 84가 출연했다.

이날 300억 쇼핑몰 대표에서 웹툰작가로 변신한 박태준에 대해 기안84는 "처음에 만화 그린다는 말을 들었을 때 돈도 잘 버는 애가 왜 만화를 하나 싶었다. 난 그때 반 지하에 살고 있었는데 박태준은 300억 대표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안84는 "하다 말겠거니 싶었다. 그런데 연재를 하더니 잘 되더라. 지금까지 마감도 안 놓치고 조회수도 저보다 잘 나오고. 제가 걱정할 게 아니더라"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택시' 기안84 소식에 누리꾼들은 "'택시' 기안84 그런 사연이 있었구나" "'택시' 기안84 화이팅" "'택시' 기안84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