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를 염원하는 내용의 미국 뮤지컬 '침묵의 눈물을 사랑하며'(Loving the Silent Tears) 특별 상영회가 14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대구광장점에서 열린다.
이 작품은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하고 채식을 보급하기 위해 비영리적 목적으로 제작됐다. 세계 6대륙 17개국의 스타들을 모아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한다. 그래미상 2회 수상자 존 세카다, 토니상 수상자 데비 그래비티, 에미상 수상자 리즈칼라웨이 등이 출연한다. 특히 국내 가수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멤버 '브라이언'과 한국계 미국 싱어송라이터 '헤더 박'이 한국 전통 옷을 입고 한국어 및 영어로 노래를 부른다.
관람은 휴대전화(010-4157-1584) 문자메시지로 사전 예약을 받는다. 무료. 053)743-4450.
황희진 기자 hh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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