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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동안 학생 26명에 장학금…'월급 1% 나눔' 영남대 직원장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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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명 선발, 졸업때까지 전액 장학금

영남대 직원장학회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영남대 제공
영남대 직원장학회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영남대 제공

영남대학교(총장 노석균) 교직원들이 '월급 1% 사랑 나눔' 실천을 7년째 이어오고 있다.

영남대 직원장학회(회장 김상수)는 12일 총장 접견실에서 직원장학회 장학증서 전달식을 갖고, 경영학과 3학년 이수빈(21) 씨 등 8명의 학생에게 2015학년도 1학기 등록금 전액 장학금을 전달했다. 영남대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영남대 직원장학회는 2009년 처음으로 장학생 14명을 선발해 각 100만원씩 전달했다. 지금까지 모두 26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7천만원을 지급했다.

김상수 직원장학회장은 "많지 않은 돈이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직원으로서 경제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행정적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 직원장학회는 이날 장학증서 전달과 함께 장학기금 기탁식도 함께 진행했다. 영남대 직원장학회는 이날 7천여만원을 장학기금으로 전달했으며, 2008년 7월부터 현재까지 모두 3억9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적립했다.

이상준 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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