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향 정기연주회 티켓 판매

취소·환불 가능 사석 줄어들 것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올해 연말까지 남아있는 7번의 정기연주회 티켓을 이달 24일(화) 오전 10시부터 일괄 오픈 판매한다. 최근 대구시향의 정기연주회 티켓 매진 행렬이 이어지면서 사석(死席) 발생을 최소화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기존 정기회원제는 축소된다. 그동안 정기회원은 가입 후 티켓 취소, 환불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정기회원들의 사석 발생률이 높았기 때문이다. 시향 관계자는 "연말까지의 대구시향 정기연주회 티켓을 한꺼번에 미리 예매해 놓을 수 있고, 각 공연 전일까지 취소, 환불도 가능해 사석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053)250-1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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