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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경주실크로드대축전 몽골 국민에게 적극적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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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방문한 볼드바타르 울란바토르시의원

경주엑스포 김창우(오른쪽) 행사기획실장이 울란바토르 시의원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경주엑스포 김창우(오른쪽) 행사기획실장이 울란바토르 시의원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2015 경주실크로드대축전에 많은 몽골 국민이 경주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7일 경주문화엑스포를 방문한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 볼드바타르 시의원(보건체육부 차관)은 "경주실크로드대축전은 실크로드 국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를 통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라며 "몽골의 공연단과 바자르 참여 등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의 초청으로 경북도와 경주시를 방문한 이들은 경주 시내와 각종 유적지 등을 둘러보고 오는 8월 21일 개막하는 '2015 경주실크로드대축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볼드바타르 시의원은 "경주는 오랜 역사를 지닌 고도로 많은 문화재가 산재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2015 경주실크로드대축전 기간에 보다 많은 몽골 국민이 경주를 방문해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고 실크로드 국가들의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주 이채수 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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