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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3호선 개통 '세계물포럼' 이후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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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3호선 개통식이 연기돼 4월 20∼23일 사이에 열릴 예정인 가운데 3호선 시운전이 한창이다. (매일신문 D/B)
대구도시철도 3호선 개통식이 연기돼 4월 20∼23일 사이에 열릴 예정인 가운데 3호선 시운전이 한창이다. (매일신문 D/B)

 대구도시철도 3호선 개통식이 다음 달 12일 개막하는 2015대구경북 세계물포럼 행사에 맞춰 실시하려다 연기됐다.

 대구시는 27일 "도시철도 3호선 개통식은 물포럼 행사가 끝난 후 오는 4월 20∼23일 사이에 열릴 예정" 이라고 밝혔다.

 개통식을 연기한 배경에는 물포럼 개막 당일 개통식을 진행할 경우 각국 정상 등이 대거 참여에 따른 경호·의전 등에 대한 부담때문으로 보인다. 또 도시철도 3호선 개통식이 물포럼 행사에 가려 홍보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 관계자는 "정확한 개통식 날짜는 정부부처와 협의해 확정할 방침이다"고밝혔다. 

3호선 모노레일은 총연장(북구 동호동 차량기지∼수성구 범물동 범물기지) 23.95㎞로 현재 영업시운전이 한창이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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