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채널] 시청자와 소통하는 감성애니메이션 별별가족 첫 방송

KBS1 '별별가족' 6일 오전 10시 55분

KBS1 TV 가족용 애니메이션 '별별가족'이 6일 오전 10시 55분 첫 방송 된다. 시청자와 함께하는 감성애니메이션으로 평일 오전의 주시청층인 40대 이상의 여성시청자를 대상으로 가족과 부부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2014년 'KBS애니메이션공모'를 통해 선정된 '별별가족'은 'TV동화 행복한세상'(2001~2012), '빨간자전거'(2013~2014)에 이어 시청자의 사연을 토대로 한 감성애니메이션을 꾸준히 제작해온 KBS의 세 번째 작품이다.

시청자들의 실제 사연을 토대로 한 이야기를 극 중 가족문제 상담전문가인 '호호선생님'을 통해 액자극 형식으로 소개되며 5분 물 150회로 구성된다. '호호선생님' 역에는 '가족끼리 왜 이래'의 중견탤런트 양희경이 목소리 연기와 내레이션을 맡아 이야기의 감칠맛을 더한다. 가족해체의 시대, 이 시대를 살아가는 구성원들에게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일깨워 줄 것이다.

한윤조 기자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