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경북도민체전 영주 개최와 소백산마라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가 5일 열린 '제13회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에서 영주, 안동, 봉화 등 3개 지역 농협 직원 300여명이 참가해 최다 인원 참가단체에 선정됐다.
농협 직원들은 이날 'NH'깃발과 '제53회 경북도민체전 영주 성공 개최'를 축하하는 현수막을 들고 5㎞와 10㎞ 구간을 완주했다. NH농협은 지난 2003년 1회 대회 때부터 직원들의 단합과 체력 증진을 위해 매년 꾸준히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박규희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은 "영주소백사마라톤대회는 경북 북부지역에 근무하는 농협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과 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대회"라며 "직원들과 함께 소백산 정기를 받으며 단합된 힘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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