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김원중 재결합설
김연아 김원중 재결합설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김원중의 과거 인터뷰가 새삼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지난 2012년 4월 김원중은 세계 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 디비전 1-B 그룹 우승 직후 가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선수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이룬 것 같다"며 "우리가 스피드가 좋으니까 장점을 더 살린다면 충분히 평창올림픽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원중과 김연아는 지난 2010년 고려대에 진학하면서 처음 만나 2012년 태릉에서 인연을 이어갔으며, 2014년 두 사람이 태릉 선수촌 주변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이후 김원중은 군 복무중 근무지 무단이탈 및 마사지 업소 출입 등으로 물의를 빚었다. 뿐만 아니라 4박 5일 휴가동안 상무 아이스하키팀 선수들과 강남에서 여성들과 밤샘파티를 벌인 소문들이 퍼지며 많은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 이로인해 김연아와 김원중의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결별 소식이 들려지기도 했다.
또한 8일 오전 한 매체는 "김원중과 김연아가 최근 다시 만나고 있다"고 보도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김연아 김원중 재결합설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김원중 재결합설, 왜 다시 만나지" "김연아 김원중 재결합설, 정말 좋아하나보지뭐" "김연아 김원중 재결합설, 연아가 훨씬 아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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