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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중남미 순방, 차순자 대구시의원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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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직물 참가업체 중 섬유업 유일…대구경북 기능성 섬유 우수성 홍보

대구시의회 차순자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순방 경제사절단에 동행한다.

박 대통령은 16~27일 콜롬비아, 페루, 칠레, 브라질 4개국을 잇달아 방문, 정상회담을 하고 자동차'전자 등에 편중된 협력 분야를 정보통신기술(ICT), 보건의료, 에너지 신산업 등으로 다각화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순방에는 모두 125개사가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하는데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보광직물 대표인 차 의원은 이 기간 중남미 시장 개척 비즈니스포럼과 일대일 상담회에 참여해 상대국 경제인들과 교류를 갖고 중남미 4개국에 지역 섬유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참가업체 중 섬유업체는 보광직물이 유일하다.

차 의원은 "대구경북지역 섬유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면서 "지역의 기능성 섬유가 중남미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 의원은 지난해에도 경제사절단에 포함돼 박 대통령의 이탈리아 방문에 동행했다. 보광직물은 패션용 직물원단, 병원 의복, 침구류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섬유에 항균기능을 추가한 의료용 전문 브랜드 '에브리'(evri)를 영국과 미국 등에 수출하고 있다.

대구에서는 대동공업 박수철 대표, 엔유씨전자 김덕이 이사도 경제사절단에 동행한다.

모현철 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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