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그라비아 모델 시노자키 아이가 국내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와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사과했다.
시노자키 아이는 16일 자신의 공식 블로그에 '이번 보도에 대해'란 제목으로 친필 편지를 올렸다.
시노자키 아니는 친필 편지를 통해 "항상 응원해주시는 여러분께. 이번에 일부 보도로 여러 가지로 걱정 끼치고 소란 피워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를 전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한 것 이상으로 열심히 할 테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시노자키 아이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도 직접 열애설을 부인했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지난 14일 일본 MBS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시노자키 아이가 이홍기와 열애 보도를 부인했다.
시노자키 아이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아무것도 없습니다"라고 이홍기와 열애를 부인했다. 시노자키 아이는 "(이홍기와) 단지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며 친구 관계임을 강조했다.
시노자키 아이는 라디오에서 '한 번도 키스하지 않았어?'라는 질문에 웃으며 "하지 않았다. 친구니까"라며 이홍기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지난 10일 한 매체는 이홍기와 시노자키 아이가 지난해 10월 말부터 교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홍기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불거진 이홍기와 시노자키 아이의 열애설에 "이홍기와 시노자키 아이는 친한 사이일 뿐 교제하는 사이가 아니다"고 밝혔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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