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다음 달 11일 오후 7시 달서구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올해 첫 시민원탁회의를 연다.
첫 원탁회의의 주제는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대구축제'이다.
이날 회의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지역 축제 문제점, 활성화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30일까지 대구시민원탁회의 홈페이지(daeguwontak.kr)에서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
권 시장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정책제안과 결정에 참여하는 시민원탁회의를 대구 혁신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대구시 시민소통과에 하면 된다. 053)803-2931∼5
신선화 기자 freshgir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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