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에게 나눔 실천 습관을 선물할 수 있는 어린이 벼룩시장이 열린다.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 대구경북본부(공동대표 박동준, 신재학)는 내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대구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인근에서 어린이 벼룩시장 '병아리떼 쫑쫑쫑'을 개최한다.
'병아리떼 쫑쫑쫑'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본인이 사용하던 물품을 판매하거나 장터에 나온 다른 친구들의 물품을 구매해 볼 수 있는 벼룩시장으로 올해 13회째를 맞이한다.
판매 참가신청은 보호자를 동반한 초등학생에 한해 가능하며 아름다운나눔장터 홈페이지(www.flea1004.com/special)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5월 2일까지) 한 가족당 본인이나 가족이 사용하던 물품을 최대 80점까지 가져와 판매할 수 있다.
참가자는 판매 수익금의 50%를 현장에서 자율적으로 기부하면 되고, 판매 후 남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할 수도 있다. 이날의 기부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국내 장애 어린이들을 돕는 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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