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부산에서 춤추는 쌍둥이 꼬마로 이름을 날리던 김량현'량하 형제. 각종 춤 경연대회에서 상을 휩쓸던 형제는 박진영의 눈에 띄어 2000년 12살의 나이로 데뷔하게 된다. 당시 어린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화려한 춤실력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량현'량하 형제는 2집을 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지만, 반응이 좋이 않아 대중들의 기억 속에서 점차 잊혀 갔다.
이들 형제가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엄마 배 속에서부터 유치원, 학교, 군대까지 한순간도 떨어져 본 적 없는 쌍둥이 형제, 이번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세계 3대 쇼를 평정하러 중국 항저우로 간다.
항저우는 '동방브로드웨이'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곳으로 공연산업의 메카이다. 항저우에서는 극장, 거리 할 것 없이 각종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곳에서는 파리의 물랭루주, 라스베이거스의 오쇼와 더불어 세계 3대 쇼라 불리는 중국 가무쇼가 연중 내내 공연되고 있다. 200여 명의 단원이 등장해 중국 무용, 기예, 무예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4D 장치, 첨단 영상과 조명 등으로 초대형 스케일을 자랑하는 종합예술극 중국 가무쇼를 펼친다. 뛰어난 춤 실력으로 중국 가무쇼를 정복하려는 량현'량하 형제의 도전기는 7일 오후 7시 50분 EBS1 TV '청춘! 세계도전기'에서 방송된다.
최재수 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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