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25일)을 봉축하는 연등회 법요식과 연등행렬이 9일 두류공원 야구장과 도심 거리에서 열린다.
법요식은 이날 오후 6시 30분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2군 의장대와 군악대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육법공양'영산재, 삼귀의'반야심경 낭독, 소원을 담은 풍등을 하늘로 띄우는 '소원풍등 날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법요식이 끝나면 화려하고 다양한 연등행렬이 시작된다. 행사장인 두류공원 야구장을 출발해 두류네거리와 반고개, 계산오거리, 반월당네거리를 거쳐 영대네거리까지 이어진다.
이날 연등행렬로 인해 대구 도심 일부 구간 교통이 통제되고 버스는 우회 운행하게 된다.
최재수 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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