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접합 전문병원인 더블유(W)병원은 9일 정형관절외상센터 개원을 기념하는 정형관절 학술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심포지엄은 어깨와 팔꿈치, 척추, 외상, 무릎, 족부족 관절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기병 전 한국슬관절학회 회장을 비롯해 일산 백병원 서진수 병원장 등 국내 정형외과 전문의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호주의 인공관절 치환술 분야 석학인 데이비드 리우 박사가 '새로운 슬관절 항법 장치의 외과적 장점과 가치'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성중 더블유병원 정형관절외상센터 원장은 "최근에는 초'중기 관절염 환자에 대한 시술로 근위경골 외반절골술이나 슬관절 반치환술, 줄기세포 치료 등 생물학적 치료가 각광받고 있다"면서 "늘 새로운 치료법에 대해 연구해 전국 최고의 정형관절외상센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블유병원은 지난달 11일 지하 2층, 지상 8층 280병상 규모의 정형관절 전문병원으로 확장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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