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김상호 PD, 촬영 중 협심증으로 쓰러져 "방송은 문제없나?"

'화정' 김상호PD가 협심증으로 쓰러졌다.

한 매체는 11일 MBC 월화극 '화정'의 김상호PD가 지난 주말 촬영 중 쓰러져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화정' 제작진 측에서도 "김상호PD가 협심증으로 쓰러져 오늘(11일) 수술을 할 것이다. 촬영 일정은 수술 경과 등을 본 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심증이란 관상동맥 질환에 의한 흉부의 통증이나 불편감을 일컫는 의학적 용어이며 심장근육의 허혈(虛血)에 의해 발생하는 증상이다. 흉부 중앙의 불편한 압박감과 가슴이 꽉 찬 느낌 또는 쥐어짜는 느낌이나 흉부의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다. 협심증 환자는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하며 절대 안정이 중요하다.

'화정' 김상호 PD 협심증 소식에 누리꾼들은 "'화정' 김상호 PD 협심증 어쩌다가.." "'화정' 김상호 PD 협심증 얼른 완쾌 하시길" "'화정' 김상호 PD 협심증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50부작 대하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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