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우나리 부부 벤츠 셀카
지난 11일 방송된 '휴먼다큐 사랑' 안현수 우나리 부부의 과거 벤츠 셀카가 화제다. 지난 3월 안현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스크바는 아직 춥구나. 그래도 우리한테는 벌써 봄"이라는 글과 함께 아내 우나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사진에서 안현수 우나리 부부는 자동차 안에 탄 채 선그라스를 끼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안현수 부인 우나리는 단발머리 차림으로 빼어난 미모를 자랑했고, 안현수 역시 검은 셔츠에 검은 재킷으로 시크한 멋을 더했다.
안현수 부인 우나리 씨는 안현수보다 한 살 연상으로 10여 년 전 안현수 팬클럽 회원으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지난 2011년부터 결혼을 전제로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했다. 지난해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이후 결혼했고 당시 안현수가 귀화한 뒤 첫 종합우승을 획득하며 7년만에 정상 복귀를 한 뒤 감사 인사를 전하며 눈길을 끈 바 있다.
또한 당시 안현수 포상금은 러시아로부터 모스크바 킴키에 위치한 아파트를 제공받고, 메르세데스 벤츠 스포츠유틸리티 차량 중 현지 시가 530만루블(1억6000만원)에 달하는 GL클래스를 올림픽 3관왕 부상으로 받고 금메달 포상금으로 5억을 지급받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휴먼다큐'를 통해 안현수 우나리 부부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현수 우나리 부부 벤츠 셀카 부러워", "안현수 우나리 부부 너무 좋아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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