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고은미 티라비 래퍼 출신
'택시' 고은미의 래퍼 출신이라는 반전 과거를 드러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는 7살 연하와 결혼한 장영남과 8살 연상과 결혼한 고은미가 출연, 숨겨진 러브스토리와 결혼관을 털어놨다.
이날 래퍼로 데뷔 했다는 고은미는 "나 노래 완전 못했다. 고3 시절 선생님의 추천으로 가수 오디션을 봤다. 노래를 못 불렀는데도 오디션에 합격해 3인조 그룹으로 데뷔하게 됐다"는 사연을 전했다.
그러나 고은미는 "가수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 그만 뒀다"고 쿨하게 말했다.
고은미가 데뷔한 그룹은 티라비(T.Ra.V)였다. 그는 "티라비는 티비, 라디오, 비디오에서 나온 이름이다. 나는 티라비에서 티브이 담당이었다. 라디오는 보컬 담당이던 친구가, 비디오는 댄스 담당 친구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은미는 티라비 시절 불렀던 1집 '허! 헌터(Her! Hunter)' 중 자신의 랩부분을 즉석에서 불러 과거 이력을 인증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은미 티라비 래퍼 출신‥티라비 그룹명 재밌네~","고은미 티라비 래퍼 출신‥랩 실력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