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은 LH가 공급하는 인천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공동주택용지 3만1천여㎡를 565억원에 매입했다고 13일 밝혔다. 19.3㎢ 규모에 계획인구 13만 명인 영종하늘도시는 동북아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의 배후 도시로 조성 중이다. 화성산업은 매입한 부지에 전용면적 60~85㎡의 공동주택 658가구를 짓는다. 화성산업은 앞서 지난해 10월 LH의 경기도 파주시 운정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6만4천㎡를 1천80억원에 샀다. 이 부지에는 2016년까지 아파트 1천여 가구가 들어선다. 주정수 홍보팀장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경기가 점진적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고 향후 분양 전망도 좋아 이 지역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상준 기자 news@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
냉부해 논란 탓?…李 대통령 지지율 52.2%로 또 하락
한동훈 "尹 돈 필요하면 뇌물받지 왜 마약사업?…백해룡 망상, 李대통령이 이용"
장동혁 "어제 尹면회, 성경과 기도로 무장…우리도 뭉쳐 싸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