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룡 사망설 해명 "충격 받았다, 나는 아직 살아있다"

성룡이 자신의 사망설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성룡은 지난 16일 밤 페이스북 페이지에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전해진 두 가지 뉴스 때문에 충격을 받았다"며 "무엇보다도 걱정하지 마시길 바란다. 나는 아직 살아있다"고 밝혔다.

이어 "웨이보에서 내 이름을 사칭하는 가짜 계정을 믿지 않길 바란다"며 "이것이 바로 내 공식 페이스북 계정이며 나는 공식 웨이보 계정을 하나만 갖고 있다"고 덧붙여 자신을 사칭하는 사람들에 대한 경계를 당부했다.

앞서 지난 15일 중화권 한 연예매체는 성룡이 15일 아침 홍콩 소재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으며 성룡의 아내가 이 매체에 성룡의 사망 사실을 직접 확인해줬다고 보도했다. 이에 성룡의 사망 루머는 급속도로 퍼졌다.

성룡 사망설 해명 소식에 누리꾼들은 "성룡 사망설 해명 본인은 얼마나 황당했을까" "성룡 사망설 해명 어쩌다가 이런 소문이" "성룡 사망설 해명 다행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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