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프라자는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사내 자위소방대 대처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2015년 재난대응 안전훈련'을 20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태풍, 지진, 해일, 붕괴, 폭발, 화재, 테러 등 대규모 재난발생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중구청, 중부소방서, 중부경찰서 등 22개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대구백화점은 다중이용시설 건물로서 각종 재해 및 화재 발생 때, 신속한 대처능력 배양으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화재예방교육, 소화기 사용법, 소방서와 합동으로 재난대비 훈련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다.
대구백화점 경영지원실 조숙현 실장은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쇼핑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혹시 매장에 위기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대구백화점 직원이라면 누구든지 즉시 응급조치를 취하고 고객들을 대피시킬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최창희 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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