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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긴다리 불편하다 '망언'…"팬티 스타킹이 좀 모자라…"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쳐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쳐

김사랑, 긴다리 불편하다 '망언'…"팬티 스타킹이 좀 모자라…"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김사랑이 잘빠진 각선미와 긴 다리로 눈길을 끈 가운데 과거 자신의 몸매에 대한 자신감 있는 발언이 새삼 관심을 받고 있다.

김사랑은 지난 2011년 4월 3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하얀색 핫팬츠에 핑크색 민소매 옷을 입고 아찔한 마네킹 몸매를 뽐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사랑은 이날 리포터가 "몇 등신이에요?"라고 묻자 수줍은 듯 웃으며 "안 재봐서 모르겠는데 한 8등신은 되지 않을까요?"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8등신의 비결이 작은 머리 때문이냐 긴 키 때문이냐"라는 질문에는 "둘 다겠죠?"라고 장난스럽게 대답했다.

김사랑은 또 "다리가 길어서 불편한 점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스쿨버스를 타고 다닐 때나 극장에서 불편해요"라고 말했다.

특히 김사랑은 "예전에 팬티스타킹 신을 때 좀 모자란다고 얘기했었는데 사실 남들이 팬티스타킹 신는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잘 몰라요. 다 그렇지 않나요?"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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