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새 신부 장윤주에 첫날밤 조언 "알아서 잘 할 것이다"…폭소
유재석이 새 신부 장윤주에게 축하 인사를 했다.
유재석은 5월 29일 오후 6시 서울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진행된 장윤주 비공개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유재석은 그 어느 하객들보다도 빨리 식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결혼식 전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장윤주가 결혼을 해서 그저 행복했으면 한다"고 새 신부 장윤주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어 유재석은 취재진으로부터 장윤주의 첫날밤에 대한 조언을 부탁받고는 "알아서 잘 할 것이다.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넉살좋게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주는 글로벌 디자인회사를 운영하는 4살 연하의 사업가와 지난해 10월 처음 만나 올해 1월부터 연인으로 발전, 교제 4개월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장윤주 결혼식은 그가 다니는 교회 목사님 주례로 소박하게 교회 예배식으로 진행됐다. 축가는 평소 절친한 가수 이적이 맡았다.
한편 장윤주는 지난 1997년 패션쇼 SFAA컬렉션을 통해 데뷔해 크리스티앙 디오르, 루이비통, 파리 프레타 포르테 '비비안 웨스트 쇼' 모델로 전세계를 누비며 활동한 톱모델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0년 서울패션위크 무대에서 김재현, 지춘희 컬렉션 모델로 섰으며 2012년 수상한 Mnet 20's Choice 20's 스타일상을 비롯한 화려한 이력으로 베스트 드레서로 손꼽히고 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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