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월성원전 1호기 재가동을 둘러싼 보상금 합의안에 동경주대책위원회가 수용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월성 1호기는 다음 달 중순쯤 다시 가동될 전망이다.
월성 1호기 주변 지역인 양북'양남'감포 3개 읍면으로 구성된 동경주대책위원회는 29일 전체회의를 열고 보상금 합의안을 가결했다. 한국수력원자력과 경주시, 동경주대책위는 지난달 말 1천310억원 규모의 주민 보상금에 잠정 합의한 바 있다.
그러나 월성원전과 가장 가까운 양남면의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합의안 가결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남면은 마을별 총회와 발전협의회 총회에서 합의안을 부결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월성원전 측은 "월성 1호기의 재가동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경주 이채수 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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