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종영 윤두준 서현진
'식샤를 합시다2' 종영, 윤두준·서현진 서로 마음 확인하며 마무리
'식샤를 합시다2' 종영 방송에서 윤두준과 서현진이 운명적인 재회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tvN '식샤를 합시다2'는 지난 2일을 끝으로 종영했다. 마지막 회에서는 구대영(윤두준)과 백수지(서현진)이 해피엔딩을 끝을 맺었다.
이날 '식샤를 합시다2' 종영 방송에서 백수지는 구대영에게 고백하는 대신에 "나를 이해해준 덕에 스스로 사랑하는 법을 배웠어. 고마워. 너를 다시 만난 건 행운이었어. 나는 그거면 됐어"라는 혼잣말로 속마음을 숨겼다.
구대영은 이상우(권율)를 찾아가 서울로 떠난다는 사실을 전하고 그 동안 백수지와의 관계로 마음고생 시킨 일에 대해 사과했다. 이상우는 백수지와 헤어졌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구대영은 별다른 인사 없이 그렇게 세종시를 떠났다.
백수지는 구대영을 추억으로 간직하며 세종빌라에 지내면서 소설을 쓰기 위해 노력했다. 백수지는 홍인아(조은지)가 소개한 일자리 때문에 서울에 올라갔가 구대영에게 연락했지만 차마 만나자는 말을 하지 못했다.
백수지는 세종시로 돌아와 구대영을 욕하고 있는데 구대영이 갑자기 나타나 좋아한다는 말 대신 뽀뽀로 마음을 전했다. 그제야 백수지는 다시 구대영에 키스하며 두 사람은 사랑을 확인하면서 종영했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2' 종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식샤를 합시다2, 재밌었어요","식샤를 합시다2, 키스신 설렌다","식샤를 합시다2, 식샤를 합시다3도 제작되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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