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은 밤'과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으로 잘 알려진 가수 이광조가 13일(토) 오후 6시 청도 최복호 패션카페 펀앤락에서 콘서트를 연다. 인근에서 코미디 철가방 극장을 운영하고 있는 전유성이 가세해 잡담쇼도 진행한다.
1976년에 데뷔한 이광조는 포크와 전통가요가 주류였던 당시 가요계에서 서구적인 질감을 가진 풍성하고 세련된 목소리로 주목받았다. 이후 2000년 돌연 미국으로 떠났고, 2011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제2의 음악 인생을 살고 있다. 이날 이광조는 자신의 히트곡들을 포함해 가요, 팝 명곡,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무대를 꾸민다. 전석 5만원(식사 포함). 054)371-9009.
황희진 기자 hh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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