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치매 어머니 살해한 50대 남성 구속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동부경찰서는 8일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살해한 뒤 자수한 A(53)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2시쯤 지저동 자택에서 5년 전부터 치매를 앓아오던 B(79) 씨 얼굴을 베개로 눌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3년 전부터 심해진 어머니 치매 치료를 위해 직장도 그만두고 병간호에 집중해 왔지만 최근 들어 증상이 심해지면서 간호가 무의미하다고 판단해 술을 마신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평소 A씨는 착실하고 지극 정성으로 어머니를 간호한 것으로 밝혀져 안타까울 따름이다. A씨는 '가족이 받을 고통을 혼자 떠안으려 했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김의정 기자 ejkim90@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컷오프하고 후보 추가 모집을 결정했으며, 이는 현역 지자체장이 컷오프된 첫 사례로, 이정...
펄어비스의 신작 게임 '붉은사막'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16일 한국거래소 기준...
정부의 강력한 주택 시장 규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다주택자로 알려진 개그맨 황현희는 자신의 부동산 보유 의사를 밝히며 '부동산은 버티면 된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