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옥주현이 과거 이지훈의 광팬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모은다.
10일 밤 11시1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옥주현은 "이지훈이 나의 왕자님이었다"고 말했다.
이지훈은 과거 라디오 DJ를 할 때 핑클을 만났다며 옥주현이 준 편지를 갖고 나왔다. 옥주현은 종이를 '지훈 바라기'라는 글로 파서 CD 사이즈로 만들어 이지훈에게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지훈은 옥주현이 준 편지를 읽었다. 당시 왜 사귀지 않았냐고 하자 옥주현은 말을 하다 멈칫했고 이에 MC들은 "여자친구가 있었구나"라고 말했다.
이지훈은 "핑클 멤버들에게 옥주현 마음을 뺏고 어떻게 모른 척 할 수 있냐고 옥을 먹었다"고 옥주현도 모르던 얘기를 했다.
'라디오스타' 옥주현 이지훈 소식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옥주현 이지훈 두 사람 잘 어울리는데" "'라디오스타' 옥주현 이지훈 팬이에요" "'라디오스타' 옥주현 이지훈 달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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