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스마트시티(공장장 심원환)는 9일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헌혈증 1천 장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에 기부했다.
헌혈증은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가 최근 사내에서 헌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로부터 기부받은 것이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 헌혈증을 백혈병'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도내 저소득층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위해 쓸 계획이다.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김상준 한마음협의회 대표는 "임직원들의 헌혈증이 불치병을 앓는 어린이들에게 작은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누리 사무처장은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은 지역 나눔문화 정착에 중요한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구미 이창희 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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