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결정 과정에 금융투자업계의 목소리를 담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은 기준금리를 실질적으로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에 금융투자협회장이 추천하는 위원 1인을 포함시키는 내용의 '한국은행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9일 발의했다.
금융통화위원회의 민간단체 추천제도는 지난 1997년 도입됐다. 현재 상공회의소, 은행연합회가 추천권을 행사하고 있다. 증권업협회장이 행사해 오던 추천권은 2003년 폐지됐다.
정 위원장은 "저금리 시대를 맞아 많은 국민 가운데 상당수가 자본시장을 통해 자산관리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직접 금융시장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법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유광준 기자 jun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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