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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보훈대상 시상식 대곡동 정부청사에서·호국감사음악회 8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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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화)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5 매일보훈대상 시상식 및 호국감사음악회'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사태로 인해 일정이 변경됩니다. '시상식'은 16일 오후 3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다목적홀에서 개최되지만, '음악회'는 8월로 잠정 연기합니다. 지역민의 넓은 양해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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