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가 다양한 미소친절 캠페인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은 이달 10일부터 11월 말까지 행복한 도시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미소친절 시민운동에 나섰다.
특히 동별로 '우리 동네 미소로(Smile 路) 만들기' 운동을 벌이는데, 전통시장과 주요 교차로 등 주민의 왕래가 잦은 곳을 선정해 매달 릴레이식 캠페인을 펼친다. 이외에도 ▷먼저 인사해요 ▷서로 칭찬하고 배려해요 ▷손님을 맞이하고 보낼 때 smile ▷엘리베이터 내에서 인사해요 등 미소친절 4대 실천항목이 담긴 홍보용 물티슈를 배부하고 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미소친절도시 이미지의 정착을 위해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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