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메르스 확진환자 첫 발생…접촉자 약 110명 예상?
18일 권덕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은 긴급위원회를 통해 "강동경희대병원 투석실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자가 첫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 9일 증상 발생 이후 정기적으로 투석받고 있었으며 이 투석실 이용한 함께 이용한 환자 약 110명에 대해 격리 조치 및 정기적 투석치료 받을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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