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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자가격리자에 구호품, 의료진에 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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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자가격리자와 의료진에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22일 대구시청에서 대구적십자사 직원들이 메르스 자가격리자 자택으로 지급될 쌀, 라면, 반찬 등 구호품을 내리고 있다.

대구 상서고등학교 조리과·제과제빵학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빵, 쿠키 등 450여 개를 들고 대구시청 메르스 종합대책본부를 방문,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 및 공무원들에게 전달하며 감사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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