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자 3명 추가, 메르스 임신부 환자 완치 후 오늘 오전 아들 무사 출산
메르스 확진자가 3명 더 추가됐고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추가 확진자 3명은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에서 환자를 돌보던 70대 여성 요양보호사와 삼성서울병원에 내원한 70대 남성 환자, 그리고 평택굿모닝병원에서 노출된 118번 확진자의 가족인 역시 70대 남성이다.
특히 118번 환자의 가족으로 확진된 남성은 가족에게서 감염된 가족감염과 동시에 병원 밖 감염 사례가 될 수 있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완치자도 4명 늘었는데 최초 임신부 메르스 환자였던 만삭의 임신부도 완치 됐다. 이 임신부는 오늘 새벽 제왕절개로 무사히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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