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광복70년 815예적금' 판매 1조원 돌파

농협 상호금융이 지난 5일 출시한 '광복70년 815예적금'이 출시 11일 만에 판매금액 1조원, 가입 좌수 5만 좌를 돌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판매되었던 '참좋은 행복설계통장'이 49일 만에 1조원을 돌파한 데 비해 4배가량 빠른 판매 속도다.

이 상품은 광복 70년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스토리텔링식 상품'으로 특별히 기획됐다. 매 70번째 가입고객 경품 증정, 예금 1천945만원 이상 가입 시 우대금리 제공 등 광복 관련 키워드를 활용한 이벤트로 고객들의 호응이 크다.

특히 '역사 퀴즈 & 태극기 퍼즐 이벤트'는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고객이 재미를 느끼면서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어 교육적 효과도 높다. 오는 8월 14일까지 전국 농'축협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7천459명에게 총 1억3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최창희 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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