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인 창업자, 계명문화대로 오세요" 내달 3일까지 센터 입주자 모집

중소기업청 지정 '대구성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가 계명문화대 창업지원센터에서 26일 문을 열었다.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중소기업청이 창업 활동을 촉진하고 산업에 기여할 1인 창업자를 육성하고자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세무 및 법률 등에 대한 전문가 자문'교육 등 경영 지원, 비즈니스 창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원 대상은 1인 창조기업 및 1인 창업 예정자들이며 대상 업종은 중기청 지정 1인 창조기업 지원 대상 434개 업종이다.

이번에 개소한 센터는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오준세)과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가 컨소시엄 형태로 협력 운영한다, 3년 동안 연간 15명씩 45명의 1인 창업자를 우선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다음 달 3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한다.

김진환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총무부장은 "그동안 우리 공단이 갖춘 기업클러스터화 역량과 계명문화대의 문화산업 육성 역량을 합쳐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 성서지역이 지식 기반의 창업 및 문화산업 거점으로 성장하게끔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계명문화대학 산학협력단. 053)589-7948.

홍준헌 기자 newsforyou@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