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윤상 박진영 자이언티
'무한도전'측, 윤상·박진영·자이언티 가요제 합류소식에 "방송으로 확인해주세요"
MBC '무한도전' 측이 '2015 무한도전 가요제 가면무도회' 관련 스포일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최근 인터넷 게시판에는 '무한도전' 스태프가 올린 정보라는 설명과 함께 '무한도전' 가요제 관련 스포일러성 게시물이 게재됐다.
최근 가요제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빅뱅 지드래곤과 태양, 아이유 외에 윤상과 박진영, 자이언티가 출연 가수로 합류했다는 것이다. 이들이 '무한도전' 멤버들과 어떻게 짝을 이뤄 경연을 펼친다는 스포일러성 글도 함께 담겨 있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에 대해 '무한도전' CP이자 예능 부국장인 김구산 부국장은 6월29일 오전 뉴스엔에 "가요제 출연자에 대해 아무 것도 말씀드릴 수 없고 알아도 쓰지 말아달라고 부탁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가요제는 MBC '일밤-복면가왕' 콘셉트로 진행된다. 오는 7월4일 방송이 출연자를 한 명 한 명 맞추는 콘셉트로 녹화된 상황이다. 그간 그래왔지만 이번 가요제 참가자에 대해서는 더욱 아무 것도 대답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무한도전' 가요제 특집은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 이후 올림픽대로 가요제,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자유로 가요제 등 제작진과 멤버들이 격년으로 선보이고 있는 정기 프로젝트이다. 올해는 방송 10주년을 맞은 '무한도전'이 5대 기획 중 하나로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무한도전 윤상 박진영 자이언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윤상 박진영 자이언티, 무한도전 스포 당황했겠네","무한도전 윤상 박진영 자이언티, 무한도전 이번엔 철저히 통제했다더니","무한도전 윤상 박진영 자이언티, 무한도전 이번 가요제 라인업 역대급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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