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朴대통령 '유승민 버티기'에 침묵…무언의 압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지난 국무회의에서 본인의 메시지를 전달했기 때문에 굳이 추가 언급을 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새누리당 지도부가 오후 3시에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하는 등 유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가 어느 정도 가닥을 잡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일단은 상황을 지켜보자는 뜻으로도 해석됩니다.

앞서 박 대통령이 이와 관련한 분명한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공을 국회에 넘긴 만큼 유승민 원내대표를 향해서는 알아서 거취를 정리하라는 '무언의 압박'을 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