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현대백화점 대구점 9층 문화홀과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구두'스포츠'아웃도어 슈즈가 한자리에 모이는 '제2회 슈즈 페스티벌'이 열린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이 행사는 2만~3만원대의 특가 상품은 물론 서울 특히 강남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까지 참여한다.
5일까지 류클래식, 바이언스, 린블레아민 등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가 대거 선보인다. 또 아디다스 이월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푸마, 휠라, K2, 밀레, 탠디, 소다, 세라 등 스포츠'아웃도어'구두의 대표 브랜드들 역시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백화점카드로 30만'6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1만5천'3만원권 상품권을, 구매금액에 상관없이 선착순 100명에게 감사품도 준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그동안 대구경북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기회가 적었던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브랜드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최창희 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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